[장정림의 금융역술] 주역 증시동향 '11월6일'

[프라임경제] 6일 코스피지수를 주역으로 예단했더니 '지풍승(地風升, )' 세  번째 효를 구할 수 있었다.
 
◆풀이

'지풍승'의 괘명(卦名)은 오른다는 의미다. 땅(坤) 속의 씨앗(風)이 점차 발아해 지상으로 돋아나와 성장하는 것을 상징한다. 괘의 상은 비교적 길하다. 이런 와중에 세 번째 효가 움직였다. 이를 효사(爻辭)에서는 '승허읍(升虛邑)'이라고 했다. '빈 도읍에 오르도다'라는 의미로 어떤 일이나 상황이 한 단계 상향하는 등 승진 또는 등용의 좋은 결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결론

순조로운 성장을 의미하는 승괘를 얻은 가운데 효사의 내용도 성장, 승진, 등용 등의 좋은 길사(吉事)를 의미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명일 코스피지수는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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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록 장정림 / 수생목오행연구소장(www.jamisaju.com) / 저서 <사주와 풍수의 진실 혹은 거짓> <자미두수 이론과 실제> <실증 사주와 자미두수> <화담 서경덕 철학사상의 역학적 고찰(논문)> / 대학원에서 동양철학 전공 후 기업이나 사회단체·대학 등에서 주역·자미두수·기문둔갑·명리학·풍수지리 등 제반역학 강의. 역술로 각종 경제지표 판단하는 '금융역술' 분야 독보적 연구가며 네이버카페 '한국인의 운명과 일일운세(http://cafe.naver.com/ksaju)'를 통해 다양한 역술정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