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해 대선과 관련해 안철수 의원(무소속)이 본격적인 입장을 표명하면서 향후 정국의 방향이 요동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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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의원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야권단일화와 국가기관 대선 개입 등 대선 후유증으로 인한 혼란한 정국을 타개하기 위해 특검 도입을 주장했다. © 프라임경제 | ||
안 의원은 "지난 달 21일 윤석열 국정원사건 특별수사팀장의 복귀가 이뤄지지 못할 경우, 검찰수사를 중지하고 특별검사를 통해 진실을 규명하는 것이 불필요한 논란을 끝내는 길"이라며 "수 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국가기관의 불법개입 의혹에 대해 이젠 종지부를 찍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 국정원 뿐 아니라 군사이버사령부, 국가보훈처, 안전행정부 등까지 의혹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검찰 따로 군 수사기관 따로 이뤄지고 있는 지금의 수사 방식으로는 진실을 제대로 밝힐 수 없다"고 지적하며 신속히 진실을 규명해 책임자 처벌과 재발방지책을 만들되 위해서는 특검의 조속한 도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안철수 의원은 "정부 여당이 현재의 검찰수사를 고집한다면 이 문제는 정부 여당이 어떤 조치를 취하더라도 미완의 과제로 기록될 것"이라며 "여야 모두 특검 제안을 신중히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