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해상은 지난 2일 상암동 평화의 광장에서 달리기를 매개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와 인성 발달을 돕는 사회공헌프로그램 '소녀 달리다'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소녀 달리다'는 현대해상과 사회공헌프로그램 운영기관인 와이즈웰니스가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진행했으며 초등학교 여학생들이 함께 달리며 체력 증진을 물론 인내심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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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해상 '소녀 달리다' 이벤트에 참여한 초등학교 여학생들이 4.2195km 달리기 출발선에서 출발하고 있다. ⓒ 현대해상 | ||
코스를 완주한 학생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본인의 사진이 들어간 완주증을 발급하고 완주증 한 장마다 일정 금액이 아프리카 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기부돼 나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박윤정 현대해상 CS지원부 부장은 "청소년기에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뿐 아니라 사회성, 자신감 등 정서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의미 있는 나눔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