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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1인 가구 겨냥 PB 식품 속속 출시

햄버거스테이크, 사골만두국 출시

전지현 기자 기자  2013.11.03 13: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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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등을 위해 1인분으로 구성된 식사대용 PB(자체브랜드) 식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햄버거스테이크&사골만두국. ⓒ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햄버거스테이크&사골만두국. ⓒ 세븐일레븐
먼저 세븐일레븐이 출시한 햄버거스테이크(3000원, 100g)는 고기 함량이 높아 육즙이 풍부하며, 달콤한 소스와 다진 국산돼지고기, 양파 등이 어우러져 식감이 좋다. 편의점이나 가정에서 간편하게 전자레인지나 끓는 물에 데워 간단한 밥 반찬으로 즐길 수 있다.

사골 만두국(2500원, 140g)은 추워진 날씨를 겨냥해 출시한 상품으로, 사골국물에 국산 돼지고기만두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만두국을 컵 형태로 만들었기 때문에 뜨거운 물을 부어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시중 사골 국물 상품은 액상이나 분말형태를 사용하지만 이 제품은 사골 국물을 오래 끓인 후 농축하고 얼려서 나트륨이 적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세븐일레븐은 전했다.

한편 가구 형태가 갈수록 소형화 되면서 편의점에서 간단한 식사대용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경우 올해 9월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가정간편식(HMR)으로 분류된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배(199.1% 순 증가) 늘어났고 볶음밥 등 냉동 식사류 상품도 같은 기간 19.6% 매출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안승남 세븐일레븐 MD(상품기획자)는 "1~2인 가구 증가로 인해 편의점에서 식사대용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 출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거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