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업과 개인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인 윌토피아(대표 지윤정)는 지난달 30일 서울 한남동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교육담당자 △사내강사 △프리랜서 강사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서로의 지식을 나누는 '제3회 지식나무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윤정 대표는 "지식나무포럼을 통해 강사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강사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인 컨텐츠 개발 부분을 여러 강사들이 함께 고민하고 공유할 수 있는 정보공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포럼 개최 이유를 밝혔다.
포럼은 강사들이 7주 동안 밤낮없이 연구한 콘텐츠로 하나의 구성당 30분씩 진행됐다. 지윤정 대표의 지식나무 키우기 스터디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파인드강사 민경환 대표이사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진 첫 번째 강의에서는 홍성욱 열린교공학센터 소장이 '홍대리가 피터 드러커를 만났을 때'를 주제로 리더가 갖출 조건과 리더십에 대해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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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과 개인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인 윌토피아(지윤정 대표)가 제3회 지식나무 포럼을 개최했다. ⓒ 윌토피아 | ||
뒤를 따라 박서희 제너시스 BBQ 마케팅팀 주임이 가맹점의 돈버는 서비스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했고 이현정 HJ CS아카데미 대표가 스마트 시대 '블랙컨슈머 대처법'에 대해 강의했다.
김종문 트레이너의 일터에서 할 수 있는 '짬짬이 스트레칭' 강의에서는 참석자 모두 직접 스트레칭을 하며 굳어진 근육을 풀었고 유수빈 윌토피아 컨설턴트의 '귀족고객 응대법', 이인환 시인의 '블루오션을 찾는 독서와 글쓰기방법', 문가경 CS컨설턴트의 '즉흥극으로 배우는 상황 순발력' 강의를 들었다.
숨 돌려가며 활기차게 진행된 포럼 일정은 강은정 윌토피아 가족친화사업본부장의 행복하고 가족 같은 팀 만들기 '행.가.래'로 마무리했다.
지윤정 대표는 "이 자리를 통해 자신의 노하우를 세상 밖으로 꺼낼 수 있는 용기를 얻고, 각자의 지식을 흔들어 깨우는 아이디어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기존에 있던 강의주제가 아닌 조금 더 다양한 주제와 콘텐츠 개발로 많은 교육담당자와 관리자·강사들이 정보공유와 인맥을 쌓을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지식나무 포럼은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강의와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대해 고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가는 윌토피아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