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일 코스피지수를 주역으로 예단한 결과, 천산둔(天山遯,
) 초효(첫 번째 효)를 구하게 됐다.
◆풀이
11월 첫째 날의 괘는 지난달 29일과 마찬가지로 천산둔이 나왔다. 둔괘는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을 피해 은둔하면서 하늘이 내리는 명을 따르고 지키라는 괘로, 자신이 주장하는 정당한 의견이나 희망이 관철되기 어렵다. 두 번 연속 은둔의 괘가 반복되니 그간 상승흐름을 유지했던 코스피의 하락국면이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첫 번째 효가 움직였다. 효사는 '돈미 려 물용유유왕(豚尾 厲 勿用有攸往)' 즉 "도망가는데 맨 뒤에 있으니 위태로우리라. 할 일을 취하지 말라"라는 의미를 지녀 함부로 움직이다가 적이 뒤에서 닥치는 줄도 모르고 난감한 사태에 빠지는 이미지가 그려진다.
◆결론
둔(遯)괘 초효의 효사대로 위태로운 상황을 인식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둔괘는 후퇴, 은둔의 형상인데 가령 전장에서 후퇴할 때는 앞장서는 것이 유리하다. 뒤쪽에 있으면 적과 바로 가까이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금일 흐름은 경계가 요구되는 상황으로 주가가 힘을 쓰기 어렵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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