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동구(구청장 노희용)는 과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기획재정부에서 차입한 지방채 가운데 현 시중금리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고정금리 공공자금관리기금을 저금리 민간자금으로 차환했다고 31일 밝혔다.
차환발행을 추진하는 구의 공공자금관리기금은 모두 17억6240만원이며, 이번 차환은 지난 2006~2007년 차입한 이자율 4.94%, 5.45%의 고금리 기금이다.
구는 지난 25일 시중은행인 광주은행과 연 3.6%의 3년 변동금리로 자금 인수에 합의하는 약정을 체결했다. 구는 이번 차환으로 상환만기인 2021~2022년까지 내년 2,800만원 등 약 2억5천만원의 이자 지출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지방채 차환은 고금리 부담을 덜고 저금리로 갈아타기 위해 오랜 기간 다각도의 협상을 통해 얻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 재정 건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