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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낙안읍성, 조선시대 전통생활 체험 호응

박대성 기자 기자  2013.10.31 1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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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600년 전 조선시대 문화와 전통생활 그대로 시간이 멈춘 곳. 낙안읍성이 조상들의 삶, 의복, 놀이문화 등 옛 모습 그대로 재현해 관람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31일 전남 순천시에 따르면 낙안읍성 동문 입구에서는 삼지창을 든 포졸, 검정치마와 흰 저고리를 입고 큰 샘에서 빨래하는 아낙네, 상투를 쓰고 벼 가마를 지고 가는 촌로, 사또의 낙안읍성 내 민정순찰 등 조선시대의 다양한 모습이 재현된다.

특히 관람객으로부터 인기 많은 짚물 공예를 비롯한 9개 일일상설 체험장과 주말공연인 수문장교대의식재현, 군악, 가야금병창 등은 낙안읍성을 세계적인 명품 관광지로 거듭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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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낙안읍성에 소 달구지 행차가 연출되고 있다. ⓒ전남 순천시

또 부모와 함께하는 홀테에서 △벼 탈곡체험 △절구 △맷돌 △복식체험 △대형 윷놀이 △짚신체험 △줄연날리기 △낙안초등 어린이 농악단 공연 △죄인이송재현 △딱지치기 등 가족형 체험프로그램도 신설했다.

관광객들은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하는 것 같다" "사람들이 직접 읍성에서 살면서 옛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어 놀라웠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낙안읍성은 전통문화 계승과 재현으로 낙안읍성만의 특징과 정체성을 강화해 오는 2020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목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