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금융' CEO부터 실천…신한투자 '행복나눔 릴레이'

[프라임경제]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을 비롯한 임원 20명은 30일 서울 마포구 장천동에 위치한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600여 어르신이 따뜻한 점심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배식과 설거지, 뒷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식사 후 드실 수 있도록 별도로 식혜와 떡도 준비했다.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이 마포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배식을 하고 있다. ⓒ 신한금융투자

박성기 신한금융투자 기업문화부장은 "이번 마포노인종합복지관 봉사활동은 우리 주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마음 훈훈한 봉사였다"며 "신한금융투자는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문화가 적극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원 봉사활동은 더불어 사는 나눔문화 확대와 신한금융그룹 핵심가치인 '따뜻한 금융'실천을 위한 '2013 행복나눔 릴레이'의 일환이다. 이 증권사는 이 활동을 통해 전사 차원의 체계적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외계층 돌보기, 문화재 보존, 자연보호 등 모두 12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에 700여 직원이 참여 예정이며 지난 상반기 이미 전 직원의 절반이 넘는 1137명이 이러한 '행복나눔'에 동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