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승용 의원(국토교통위원장 주승용·민주당)의 전남도에 대한 국정감사가 31일 오전 11시부터 소속 의원 31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다.
당초 2개 반으로 나눠 국감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인천시가 전국체전 개최 등을 이유로 취소,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하게 됐다.
국토교통위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12시30분까지 오전 감사를 진행한 뒤 도청 지하식당에서 오찬을 하고,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한옥 건축박람회 개막식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오후 감사는 2시30분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전남도에 대한 국토교통분야 국정감사는 14년만이다. 특히 박준영 전남지사 임기 중 첫 국감인데다 최대 규모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