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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해외직접금융 활성화 'DR 포럼'

상·비상장 기업 참석, 해외 자본시장 진출 시도 발판

이정하 기자 기자  2013.10.30 1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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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예탁결제원은 3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내 상장사 및 중소기업청 선정 '글로벌 하이웨이'의 기업설명회(IR) 담당 임직원과 증권사, 법무법인 등을 대상으로 '해외직접금융 진출 활성화를 위한 해외주식예탁증서(DR) 발행포럼'을 개최했다.

자본조달 통로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으나 관련 정보가 부족한 국내 기업들에게 DR 발행의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이번 포럼은 홍콩거래소, 싱가폴거래소, OTC Markets 등이 참석했으며 총 102개사 170여명이 참가, 자금조달 및 해외자본시장 진출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청 선정 '글로벌 하이웨이 프로그램' 대상 기업 등 비상장기업도 참석했으며 국내 상장 기업뿐만 아니라 향후 비상장 중견·중소기업의 해외DR 발행 및 해외직접금융시장 진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의 벤처 및 신생기업 증권거래 전문 시장인 OTC Markets을 통해 중견·중소기업의 DR발행을 통한 해외 자본시장 진출도 시도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기관들은 각 거래소 및 DR 발행 관계기관으로부터 주요 거래소의 장단점을 한자리에서 비교·파악하고 DR 투자자시장 분석, 실제 DR 발행사례분석 등의 정보제공 및 1대1 미팅(One-on-One Meeting) 기회 등을 제공받아 DR발행에 관한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예탁결제원 측은 "DR포럼 참가자들에게 해외상장을 통한 자금조달과 관련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제공 및 DR발행 관련기관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