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배 기자 기자 2013.10.30 09:09:29
[프라임경제] 지난 18대 대선 관련 국정원 대선개입 등 부정선거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27일 정당지지도에 대한 정례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9월말 대비 새누리당 지지율은 5.4~7.5%p 급락한 반면, 민주당과 안철수신당은 소폭 동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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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서치뷰 정례조사 정당지지도. ⓒ 리서치뷰 | ||
9월 조사 대비 새누리당은 45.6%에서 40.2%로 5.4%p 급락한 반면, 민주당은 21.0%에서 21.6%로 오차범위 내 소폭 상승한 가운데 무당층은 27.8%에서 33.1%로 5.3%p 증가했다.
30대(새누리당 15.8%, 민주당 32.0%)와 호남(새누리 15.2%, 민주당 30.5%)을 제외한 다른 계층에서는 모두 새누리당이 민주당을 앞서는 가운데 특히 새누리당은 여성(42.5%), 60대(69.7%), 대구·경북(58.8%)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그런가 하면 안철수신당을 가정한 정당지지도에서도 새누리당은 35.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안철수신당이 23.9%로 2위를 차지했고, 민주당(15.1%), 정의당(2.1%), 통합진보당(1.1%) 순으로 이어졌으며, 무당층은 22.1%로 조사됐다.
지난 9월 대비 새누리당 지지도는 43.3%에서 35.8%로 7.5%p 급락했고, 안철수신당은 22.6%에서 23.9%로 1.3%p, 민주당은 14.4%에서 15.1%로 0.7%p 소폭 동반상승했다. 안철수신당은 지난 6월말 30.1%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4개월째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정치전문인터넷신문 뷰앤폴과 함께 진행했으며,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조사방법으로 조사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한편, 이번 조사에 응답한 1000명 중 47.1%는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후보, 41.7%는 문재인 후보에게 각각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