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고흥교육지원청 류제경 교육장이 지난 24일 서울국립국악원에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에 앞장 선 공로로 '전국 세로토닌 교육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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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로토닌상을 수상하고 있는 류제경 교육장. ⓒ고흥교육청 제공 | ||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원(원장 이시형 박사)과 삼성생명이 서울 국립국악원에서 개최한 '제2회 전국 세로토닌 드럼페스티벌 경연대회' 중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류 교육장을 비롯해 전국의 지자체장과 기업인 등 3명이 시상대에 올랐다.
류 교육장은 지난해 취임 후 삼성생명과 이시형 박사가 주도하는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후원사업을 적극 유치, 관내 중학교 모둠북 동아리 창단 및 운영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우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 받아 추천과 심사를 통해 교육상 부문 최종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동안 고흥교육지원청은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무한 드림(Dream) 서비스' 실천을 선포하고, 고흥점암중앙중학교의 하늘소리, 알룽푸와와 고흥도덕중학교의 난타 등 지역특색과 학교 강점을 살린 초·중·고 25개의 문화예술동아리를 집중 육성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