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신대학교 링크사업단(단장 허기택)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전남 신안 엘도라도에서 창업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신대 링크사업단 창업교육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의 빌게이츠를 꿈꾸며 창업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19개 동아리 79명의 학생과 15명의 지도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창업에 필요한 △상식 특강 △세무 특강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재테크 특강 등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의준 광주·전남중기청장, 김영빈 세무사, 김태호 동명경영컨설팅 대표, 송태홍 동신대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 창업에 필요한 내용을 실질·중점 지도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동신대 창업보육센터는 지속적인 창업 교육을 위해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창업캠프뿐만 아니라 창업 강좌, 창업 시뮬레이션, 창업동아리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수료하도록 일련의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성공 가능성 높은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창업캠프 교육생들과 함께 다음 달 중 교내 창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해 외부 기업과의 연계방안도 구체적으로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