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통주 전문기업인 국순당(대표이사 배중호)의 전통주가 '제12차 세계한상대회' 공식 만찬주 및 건배주로 선정, 4차례 오·만찬 공식행사에서 한국 전통주의 맛과 멋을 알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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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순당 백세주. ⓒ 국순당 | ||
아울러 행사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공식오찬 행사에 명작 청매실이, 폐회식 및 재외동포 재단 이사장 주최 환송만찬에는 백세주가 건배주로 사용된다. 이번 세계한상대회에 올려지는 '백세주'는 올해로 출시 21년이 되는 한국 전통주의 대표적 제품이다.
막걸리 '대박'은 전통식 누룩과 막걸리 전용 효모를 사용했으며 3단 발효법과 6℃ 이하 냉장숙성 공법을 도입해 막걸리 내의 불필요한 잡맛과 단맛을 최대한 줄였다. 막걸리 고유의 맛을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아이싱' 또한 국순당이 세계시장을 염두에 두고 열대과일 자몽과즙을 첨가 개발해 상큼하고 깔끔함을 느낄 수 있는 신개념 막걸리다. '명작 청매실'은 명작 시리즈 제품으로 손수확한 국내산 매실만을 사용했으며 매실원액의 함량이 80%로 매실원액 함량을 높혀 강한 알코취를 없애고 매실주 특유의 새콤하면서도 향기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제12차 세계한상대회'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모두 450개국에서 총 3000여명 국내외 경제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