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한우데이, 한우 반값에 드려요"

31일~11월1일 카드사 할인 통해 한우 전품목 50% 할인

[프라임경제] 롯데마트가 오는 11월1일 '한우데이'를 맞아 오는 31일과 11월1일 이틀간 전점(마장휴게소점 제외)에서 한우 전품목을 반값에 판매한다.

한우 등심. ⓒ 롯데마트

'한우데이'는 최고를 뜻하는 1이 3개, 한자 소 우(牛)를 파자하면 3개의 1이 나온다는 점을 착안, 11월1일로 정해졌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롯데마트는 한우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한우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 상주, 충남 당진 등 우수한 산지농가의 소를 구매했다. 또한, 올해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지리산 순한한우'등 브랜드 한우를 포함 전년 대비 2배가량 많은 1200마리, 200톤가량의 물량을 준비했다.

31일과 11월1일 이틀간 1++등급 ~ 2등급까지 냉장한우 전품목을 롯데, 신한, KB국민, 삼성카드 결제 때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대표품목으로 한우 등심과 채끝 '1++등급(100g)'을 4500원, '1+등급(100g)'을 3950원, '1등급(100g)'을 3450원, '2등급(100g)'을 2700원 등 정상가 대비 50% 저렴하게 내놓는다.

또한, 한우 국거리·불고기 '1++등급 ~ 1등급(100g)'을 1700원에, '2등급'을 1650원, 한우 부산물인 '꼬리반골(2kg)'을 1만6800원, '잡뼈(2kg)'를 9800원에 정상가 대비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편, 롯데마트는 이에 앞선 29일 오전 10시 서울역점에서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한우데이'를 일반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