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6개 시중은행과 신용보증기금·기술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이 협력해 '중소기업 구조개선 지원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금융감독시스템과 기업건강관리시스템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기업구조 개선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도울 방침이다.
한계기업은 기업회생을 유도하거나 청산·파산을 권고하되,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의 자구노력을 전제로 은행권과 정책금융기관이 경영정상화 소요 자금을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자금 분담비율은 각각 기업이 20~25%, 중진공이 30%, 은행권이 45~5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