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비자, 마스터 등 국제카드 브랜드 없이도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BC글로벌카드가 380만좌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민국 독자적인 브랜드만으로 발급되는 카드가 해외에서 사용되는 사례는 BC글로벌카드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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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글로벌카드는 비자, 마스터 등 국제브랜드 카드 이용시 발생하는 1%의 국제카드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 BC카드 | ||
또한 BC글로벌카드는 현재 발급되고 있는 기존 카드상품을 고객이 BC글로벌브랜드로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존 카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물론 BC글로벌카드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BC글로벌카드는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 △NH농협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BC글로벌카드가 제공하는 국내 외 서비스 및 프로모션은 △국제카드수수료 1% 기본 면제 △해외이용수수료 연말까지 전액 캐쉬백 △하와이·괌·사이판 지역에서 카드 결제시 10% 할인(12월31일까지) △하와이 갤러리아 면세점 이용시 금액별 선물 증정 △일본 나리타 항공 리무진 30% 할인 등이며 이밖에도 다양한 해외 현지 할인 서비스 및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특히 글로벌카드는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의 결제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한국인 선호 사이트 결제금액 할인, 기프티콘 증정, 해외이용수수료 전액 캐쉬백 등의 프로모션으로 고객들 사이에서는 '해외직구 특화카드'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최대 해외온라인사이트인 아마존닷컴에서 글로벌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11월15일부터 3개월간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연말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시즌이 시작되는 11월부터는 글로벌카드의 인기는 더욱 높이 치솟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BC글로벌카드는 미국의 디스커버(Discover), 일본의 JCB, 중국의 CUP(은련), 그리고 전세계 다이너스 클럽(Diners Club) 가맹점 및 ATM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BC글로벌카드는 현재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폴, 태국 등 전세계 103개국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국가별 제휴사와의 전산개발 협업을 통해 이용가능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BC글로벌카드는 저렴한 연회비는 물론 1%의 국제카드수수료 부담을 없애 고객들의 합리적인 카드 사용을 주도할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국제브랜드카드의 발급을 줄여 국부의 유출을 막고 궁극적으로는 카드사의 건전성 또한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