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대표이사 사장 윤영두)은 2배의 규모 확장과 리뉴얼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고품격 비즈니스 라운지를 고객에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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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라운지 확장 오픈이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브랜드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 아시아나항공 | ||
약 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아시아나항공의 비즈니스 라운지는 인천국제공항 서편 4층의 기존 비즈니스 라운지 옆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기존 라운지와 통합하면 2배가 커진 총면적 3240㎡ 및 456석의 규모에 최대 일 2100명 수용이 가능함에 따라 인천공항 최대 규모의 쾌적한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라운지 입구에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에서 제작한 한국 전통 건축물 이미지의 아트월 및 비디오월을 설치했다. 또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개인별 휴게공간과 비즈니스 센터, 다이닝 홀도 갖췄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이번 확장을 통해 인천공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게 되는 라운지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약속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A380 등 중대형 항공기 추가 도입으로 비즈니스 고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