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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2배 확장' 비즈니스 라운지 공개

특급호텔 수준 쾌적한 서비스…고객만족 최우선 목표

노병우 기자 기자  2013.10.24 16: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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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대표이사 사장 윤영두)은 2배의 규모 확장과 리뉴얼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고품격 비즈니스 라운지를 고객에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라운지 확장 오픈이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헤 브랜드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라운지 확장 오픈이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브랜드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윤영두 사장을 비롯해 인천공항 상주기관장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확장 오픈 기념행사를 가졌다.

약 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아시아나항공의 비즈니스 라운지는 인천국제공항 서편 4층의 기존 비즈니스 라운지 옆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기존 라운지와 통합하면 2배가 커진 총면적 3240㎡ 및 456석의 규모에 최대 일 2100명 수용이 가능함에 따라 인천공항 최대 규모의 쾌적한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라운지 입구에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에서 제작한 한국 전통 건축물 이미지의 아트월 및 비디오월을 설치했다. 또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개인별 휴게공간과 비즈니스 센터, 다이닝 홀도 갖췄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이번 확장을 통해 인천공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게 되는 라운지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약속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A380 등 중대형 항공기 추가 도입으로 비즈니스 고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