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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를 수놓은 '핑크리본'

갤러리아-대한암협회 31일까지 '핑크리본바자' 진행

전지현 기자 기자  2013.10.24 12: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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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갤러리아백화점은 24일부터 31일까지 대한암협회와 함께 '핑크리본바자'를 진행한다.

갤러리아의 2013년 핑크리본바자는 2012년에 이어 2년째 진행하는 것으로 10월 유방암의 달을 맞아 유방암 예방과 의식 향상을 위해 바자회와 함께 지역 유명 명사의 강연, 그리고 구매 금액에 따라 커지는 기부금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 갤러리아백화점  
ⓒ 갤러리아백화점
우선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 센터시티, 타임월드, 진주점, 동백점 5개 지점에서는 바자회 기간 동안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영수증 하단 응모권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지역 유명 병원 건강 검진권과 기프트 카드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구매 금액에 상관 없이 영수증을 제시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핑크리본 바자를 상징하는 핑크 밴드와 함께 유방암 자가 진단 테스트 카드를 증정한다.

5개 지방 지점에서는 24일부터 27일까지 20/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유방암 의식 향상을 위한 기부 기회가 주어진다. 고객들은 사은행사 기간 동안 20/30만원 구매 금액에 해당되는 5% 갤러리아 상품권 대신, 대한암협회에 이를 기부할 수 있다. 

바자회 기간 중에는 지역 명사 초청 건강 강좌를 통해 유방암 예방과 의식 향상을 위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수원점(24일), 센터시티(27일), 타임월드(27일), 진주점(30일)에서는 대한암협회 부회장 송지헌 아나운서와 지역 병원 의사를 초청해 '핑크리본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24일 수원점에서는 병원 의료진 및 의료 장비를 설치해 간단한 유방암 검진 서비스를 시행하는 맘모버스를 선보인다.

한편 명품관에서는 10월 한달 동안 WEST 외관의 4330개 유리디스크 LED를 통해 핑크리본을 영상으로 내보내 본 캠페인을 홍보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