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사진공모전…새해 캘린더 제작

올해 4년째, 해외현장 근무자 비롯 임직원 절반 참여

대상 수상작인 금호산업 경영관리본부 공무팀 용현철 과장의 '고요속의 비상'. ⓒ 금호산업

[프라임경제] 금호산업 건설부문이 2014년도 캘린더 제작에 들어갔다.

금호산업은 회사 임직원들이 찍은 사진들로 2014년 캘린더를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금호산업은 지난 22일 '계절의 변화'란 주제로 사내 사진공모전을 개최, 배경작품 선정에 들어갔다. 

2011년부터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사내 사진공모전은 매년 참가자수가 급증해 올해는 임직원 절반 가까이 참여, 1500여점이 출품됐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용현철 금호산업 경영관리본부 공무팀 과장은 "매년 사진공모전에 참가하는데 올해는 뜻밖의 대상을 수상해 놀랐다"며 "더욱이 내가 찍은 사진이 회사 캘린더에 실린다는 게 너무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