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005940·대표 김원규)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 여유자산을 운용하는 외부위탁 운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외부위탁기관으로 선정된 우리투자증권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자산운용계획을 세워 상품별로 자산을 배분하고, 위탁자산을 운용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 랩운용부에서 복권기금 여유자산을 직접 운용하거나 하위펀드에 재위탁해 운용할 계획이다.
이 증권사 최호영 랩운용부장은 "이번 복권기금 위탁운용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우리투자증권 랩운용부의 공공기관 자금 운용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추후 기관자금을 유치 운용하는데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