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농협생명은 고객 만족 극대화 및 최상의 영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해 온 신보험시스템을 지난 21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정보시스템 및 삼성SDS와 함께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해 온 금번 프로젝트는 보험시장의 지속적인 확대, 상품 포트폴리오 재편, 보험제도 변화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최고의 선진 IT시스템을 목표로 지난해 7월부터 총 15개월 동안 진행됐다.
NH농협생명은 신보험시스템을 통해 상품 및 고객, 보험처리 등 기간계 전반과 채널계, 정보계, 경영관리, 인프라 등 보험시스템 핵심 영역을 모두 개편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 중심의 통합 체계 구현으로 최상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조회와 지급 등 대부분의 업무가 가능한 전용 모바일앱을 오픈했으며 새롭게 개편한 홈페이지는 사이버창구를 포함 전 메뉴에 웹접근성을 갖춰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한재선 최고정보책임자(CIO) 본부장은 "신보험시스템의 성공적 오픈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의 신속한 의사결정력과 고객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면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