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121440, 대표 김영찬·김원일)은 23일 한국골프대학과 골프 및 시뮬레이션골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골프대학에서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동진 골프존 상무와 한국골프대학 우찬명 총장 및 교직원, 100여명의 재학생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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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존은 진보한 형태의 새로운 산학협력모델을 제시하며 한국골프대학과 MOU를 체결했다. ⓒ 골프존 | ||
이번 협약에 따라 골프존과 한국골프대학은 △골프 대중화를 위한 연구과제발굴·자문 △골프 및 시뮬레이션골프 전문인력 양성·교류지원 △골프시뮬레이션과 커리큘럼, 홍보방안 협력 △시뮬레이션 골프시스템 교보재, 대회·훈련지원 △시뮬레이션골프 학문적 공동연구 진행 △시뮬레이션골프 선수, 콘텐츠 세계화를 위한 상호협력 △기타 산학협력에 관한 제반사항 등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찬명 한국골프대학 총장은 "세계 시뮬레이션골프 선도기업인 골프존과의 협력은 기업이윤의 사회적 환원의 한 형태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위해 학과를 개설해 직접 지원, 교육 그리고 채용하는 좀 더 진보한 형태의 새로운 산학협력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동진 골프존 상무는 "골프 및 시뮬레이션 골프에 대해 연구하고 학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골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최적화 된 GDR이 학생들의 연구 및 실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골프존은 한국골프대학 골프시뮬레이션과 강의실에 정교한 골프레슨이 가능한 GDR(Golf Driving Range) 시스템 기증식도 진행했다. 기증한 GDR시스템에는 골프존 비전이 함께 설치돼 있어 선수들의 대회 및 코스훈련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