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동탄2 시범단지 옆 경남아너스빌 분양

치동천변 쾌적한 자연환경과 단지설계 돋보여

[프라임경제] 경남기업이 내달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A-101블록에 '경남아너스빌'을 일반분양한다.
 
지하2층, 지상 17~32층, 4개동, 총 344가구 규모인 이곳은 전용면적 기준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화성 동탄2지구 경남아너스빌 조감도. ⓒ 경남기업

경남아너스빌의 강점은 동탄2신도시 내 중심구역인 시범단지와 인접했다는 점이다. 실제 이 주변에 위치한 타 단지들은 편의·교통시설 등 주요 인프라를 등에 업고 모두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또한 근린생활시설이나 상업시설 단지와도 인접해 우수한 주거여건을 갖췄다.

교통시설도 용이하다. 2015년 개통예정인 수서~평택 간 KTX와 동탄~킨텍스 간 GTX를 이용할 수 있는 광역환승센터 역사가 가까워 서울 강남까지 접근성이 좋다. 또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 도로망을 이용한 타지역 이동도 편리하다.
 
입주민을 위한 쾌적한 단지구성과 배치도 눈길을 끈다. 전 가구 남향위주 설계와 각동 간 사선배치를 통해 일조량과 채광성을 높였으며, 지상 1층의 경우 필로티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과 함께 저층 수요자들의 프라이버시까지 보장하고 있다.
 
또한 단지 남쪽으로는 치동천이 흐르며, 향후 수변공원이 조성될 경우 조망·수변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동쪽으로는 공공 공지가 계획돼 있어 주변 녹지공간도 충분한 편이다.
 
한편 화성 동탄2지구 경남아너스빌은 군인공제회가 시행하며, 입주는 오는 2016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