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005940·대표 김원규)은 22일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회장 양호승)과 유산기부신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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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 본사에서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사장(왼쪽)과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이 '100세시대 대대손손신탁'을 활용한 유산기부신탁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투자증권 | ||
우리투자증권은 유언대용신탁 상품인 '100세시대 대대손손신탁'을 통해 생전에는 고객이 수익을 누리고, 사망 이후에는 안전하게 부를 이전할 수 있는 상속설계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 증권사 김원규 사장은 "이번 월드비전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유산기부를 생각하는 기부자 분들에게 신탁을 통한 보다 안전하고 전문화한 유산상속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이러한 노력이 우리나라의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과 월드비전은 2005년부터 △1:1아동결연 △국내아동긴급구호 △사랑의 도시락 후원까지 3가지 분야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