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대표이사 사장 윤영두)은 항공직업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기부 봉사단'을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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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 | ||
색동나래교실은 지난 7월 대한민국 행복교육 기부 박람회와 10월 초 진로 소식지 드림레터에 소개되면서 100여곳의 학교에서 강연 요청이 쇄도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1년 12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교육과학기술부와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항공여행객 체험인 '공항 두드림 스쿨'을 비롯해 △항공기의 비행원리를 배울 수 있는 '색동창의과학교실' △승무원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서비스와 이미지메이킹, 워킹, 글로벌 매너 등을 설명하는 '승무원 체험교실' 등이 있다.
이외에도 아시아나항공은 연말 국내 최첨단의 시설을 갖춘 인천 제2격납고를 청소년들에게 개방해 항공과학 인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교육기부 아웃리치(STEAM)' 프로그램을 선보일 방침이다.
아울러 구로 아트밸리에서 직업강연과 문화공연이 한 데 어우러진 대규모 교육기부 초청 프로그램 '드림 피에스타'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