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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탄생 ④ '맛있는 오뚜기밥'] 언제 어디서 누구라도 '밥 권리'

맛·영양·합리적 가격 '삼박자'… 질 좋은 쌀로 까다로운 공정

조민경 기자 기자  2013.10.22 10: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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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오뚜기는 최근 들어 1인 가구 증가 추세와 가을을 맞아 가족단위 캠핑이 활발해지면서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판단, 다양한 간편식을 출시하고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오뚜기 CI. ⓒ 오뚜기  
오뚜기 CI. ⓒ 오뚜기
간편식 중에서도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즉석밥이다. 올해 즉석밥 시장 규모는 1850억원으로 추산되며, 전년 대비 약 20% 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즉석밥은 라면 등의 국물제품의 보조 역할을 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반영해 덮밥, 국밥 등 다양한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오뚜기는 이러한 즉석밥 시장에서 '맛있는 오뚜기밥'이라는 브랜드로 간편하면서도 맛과 영양, 합리적인 가격 삼박자를 갖춘 다양한 즉석밥 세트 제품을 선보이며, 스마트한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동시에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그 결과, 오뚜기는 올해 상반기 즉석밥 시장에서 3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세트밥의 경우 54%의 점유로 해당 시장 1위를 유지했다.

오뚜기 세트밥은 앞서 언급했듯 맛뿐만 아니라 재료의 신선함을 더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었던 리조또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물 리조또', '쇠고기 야채 리조또' 등을 선보였다. 또한 '오삼불고기덮밥', '치킨카레밥', '낙지덮밥' 등 덮밥류는 물론 '옛날장터국밥', '쇠고기무국밥' 등 물만 넣고 끓여먹을 수 있는 다양한 국밥 제품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맛과 영양, 합리적인 가격 삼박자를 갖춘 즉석밥 세트 '맛있는 오뚜기밥'. ⓒ 오뚜기  
맛과 영양, 합리적인 가격 삼박자를 갖춘 즉석밥 세트 '맛있는 오뚜기밥'. ⓒ 오뚜기
오뚜기 세트밥은 전자레인지 또는 끓는 물에 데우기만 하면 간편한 한끼 식사가 완성된다. 일반 가정에서는 물론 가을철 캠핑에서도 특별한 재료 없이 간편하게 준비해 푸짐한 식사를 즐기기 충분하다.

한편, 오뚜기 즉석밥 브랜드인 맛있는 오뚜기밥은 맛 좋은 쌀을 선택하는 것에서부터 보관, 조리과정, 위생 처리 과정 등 깨끗하고 맛있는 밥을 만들기 위한 까다로운 과정을 통해 생산되고 있다. 이러한 정성과 노력에 맛있는 오뚜기밥은 지난 2008년 1월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씨의 우주식으로 최종 선정되며 맛과 품질, 기술의 우월성을 인정받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간편식 시장 확대로 재료 걱정 없이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오뚜기 세트밥의 인기가 높아졌다"며 "우수한 품질 및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제품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는 즉석밥 외에 즉석죽, 반찬캔류 등을 지속 출시하며 간편식 시장에서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올 초 휴대와 보관이 편리한 반찬캔류 3종을 선보인데 이어 최근에는 삼계죽 등 보양죽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분말죽 3종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