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경 기자 기자 2013.10.22 10:54:08
[프라임경제] '뚜레쥬르', '빕스'를 비롯한 17개 외식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CJ푸드빌은 남다른 식품안전관리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외식브랜드와 메뉴 선택에 대한 높아진 기준과 함께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기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기 위한 것이다.
![]() |
||
| CJ푸드빌 CI. ⓒ CJ푸드빌 | ||
CJ푸드빌은 이러한 3중 검증과정을 거친 최고의 안전성과 품질의 재료만을 공급받아 자체 공장이나 전국 매장에서 관리, 사용하고 있다. 특히, 자체 공장은 글로벌 식품안전 컨설팅 기관(NSF)으로부터 정기적으로 평가를 받는 등 글로벌 식품안전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지속 힘쓰고 있다.
또한 원료의 안전성과 품질 유지에 그치지 않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각 매장에서의 위생관리 역시 철저히 진행한다. 프레쉬타임(Fresh Time) 제도를 도입해 매장에서 반 조리한 품목에 대해 조리시간을 표시해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모든 재료는 런치·디너 시간단위로 표시해 관리하고 있다.
매장의 위생적인 환경 유지를 위해 매장과 본사, 그룹, 고객관점까지 4중 체킹 시스템(Checking System)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매장 근무자들이 일일 식품안전기준 준수여부를 직접 체크하는 BSA(Brand Self Audit) 제도를 시행, 작은 사항도 사전에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본사 식품안전팀 전문가도 불시에 매장을 방문해 법적준수사항, 매뉴얼 실행력 등을 점검하고 있다.
![]() |
||
| CJ푸드빌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매장에 대해서도 국가별 맞춤식 위생관리 매뉴얼을 정립, 국내수준의 엄격한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 CJ푸드빌 | ||
CJ푸드빌은 원재료 차원에서의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사람으로 인한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과 스텝사원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스텝사원의 경우 기본적인 교육을 수료해야만 매장 근무가 가능하며, 항시 위생관리 의식 제고를 위해 매일 근무시작 전 10분간 교육을 통해 개인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 베트남 등지에 외식브랜드를 론칭하며 글로벌 외식서비스 기업을 지향하는 CJ푸드빌은 해외에서도 국가별 맞춤식 위생관리 매뉴얼을 정립해 국내수준의 엄격한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중국에 CJ식품안전센터를 구축했으며, 한국 본사의 식품안전전문가의 Patrol(점검)을 통해 글로벌 식품안전기업 이미지 구축에 힘을 쓰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엄격한 기준과 체킹 시스템 운영을 통해 완전무결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식품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작은 사항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안전관리 시스템을 확대해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