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55년 전통 프랑스 가정용품 전문 브랜드 테팔(대표 팽경인)은 2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광장에서 결식아동을 위한 '테팔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테팔 사랑 나눔 바자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꿈, 건강, 행복을 응원하는 테팔 브랜드의 따뜻한 가치를 담아, 우리 주변의 결식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바자회에는 테팔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프라이팬, 블렌더, 무선주전자, 커피메이커, 토스터, 다리미 등 주요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판매 제품 수량을 대폭 늘리는 한편 제품 품목도 다양화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테팔 집밥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인기가수 알렉스도 참여해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이 균형 잡힌 집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동참했다. 테팔은 이번 사랑 나눔 바자회에서 모금된 수익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하고 결식아동을 후원할 예정이다.
팽경인 그룹세브코리아 대표는 "온 가족이 함께 '집밥'을 나누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가꾸길 바라는 '집밥 캠페인'의 일환"이라며 "테팔 제품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동시에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테팔은 지난 2010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전국 저소득 가정에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시설을 방문 집밥을 체험하는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는 한편,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소외계층을 돕는 자선바자회에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