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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겨냥 신제품 태블릿 각축전

美 인가젯 닷컴, 애플, MS, 노키아 신제품 보도

조재호 기자 기자  2013.10.22 09: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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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애플, MS, 노키아 등 세계 최고의 통신기기 전문회사들이 신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여 치열한 각축전을 펼칠 전망이라고 정보통신기기 전문 사이트인 인가젯(Engadget)이 22일 보도했다.

애플이 차세대 아이패드를 23일 공개할 예정인데다 노키아의 패블릿 제품도 조만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아이패드 신제품을 런던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선보일 예정인데 노키아도 같은 날 중동 아부다비 행사에서 ‘루미아 1520’ 패블릿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2 태블릿도 이날 공식적인 데뷔를 할 전망이다.

노키아의 신제품은 중국의 웹사이트에 이번 주 사진과 구체적인 사양이 유출되기도 했다.

노키아의 공식 T 몰에서 이 신제품은 윈도폰으로 구동되며 가격이 4999 위안으로 제시됐다. 이 제품은 6인치 1080p 스크린이며 20MP 푸어뷰 카메라를 장착했다. 노키아는 이 제품 말고도 일명 ‘루미아 2520’을 개발하고 있는데 풀 HD 태블릿으로 10.1인치에다 윈도 RT OS로 구동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MS는 지난달 서피스 2 제품을 공개한데 이어 23일부터 공식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서피스 2와 서피스 프로 2 제품은 윈도 8.1 OS로 구동된다.

애플사는 23일 신형 아이패드 공개행사를 위해 지난 주 언론사에 초대장을 발송한 상태.

초대장에는 배경에 애플사의 로고를 싣고 수많은 컬러의 나뭇잎을 새겨 넣었다.

전문가들은 이날 행사에서 신형 아이패드 미니 뿐 아니라 아이패드 5도 공개할 수 있다고 점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