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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국감] 김선동 의원, 순천정원박람회 사후지원 촉구

박대성 기자 기자  2013.10.22 08: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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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회 김선동 의원(순천.곡성)은 산림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사후활용을 위한 정부의 지원을 촉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국감장에서 신원섭 산림청장을 상대로 질의에 나선 김 의원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44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기까지 적극 협조해준 산림청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국비확보와 지원에 함께 노력해준 위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이를 계기로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그러나 1100억원이 넘는 정원박람회 예산 중 800억원이 넘는 예산을 순천시민이 감당해야 하는 대단히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산림청이 책임지고 정원문화 발전을 위한 직제 및 인원, 예산을 편성하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협력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신 청장은 “적극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