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된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3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 '코리아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 전시회에 영광군 홍보관을 운영,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에너지 대전은 각기 다른 시기에 개최됐던 녹색에너지전, 신재생에너지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인터 배터리전 등의 4개 전시회를 통합 개최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27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한 영광군은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에 입주예정인 시그넷시스템 등 4개 업체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전기자동차 충전기, 전기자전거 등의 제품을 홍보했다. 특히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등 영광군의 투자유치여건을 홍보하는 등 활발한 투자유치활동을 펼쳤다.
최근 영광군은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가 준공되고 전기자전거, 전기전동차, 세그웨이 등의 e-모빌리티 산업 기반구축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국내외 관련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