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페이스북 '좋아요' 누르고 어려운 환경의 꿈나무 골퍼에게 골프용품을 선물해주세요."
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121440·대표 김영찬·김원일)은 어려운 환경에서 골퍼의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 골퍼를 응원하는 러블리 샷 캠페인을 오는 11월1일까지 골프존 페이스북에서 진행한다.
'러블리 샷 캠페인'은 골프존에서 처음 시행하는 소셜기부 캠페인으로 지적 장애인 판정을 받은 한지연 대방중학교 학생(14)을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 주인공인 한지연 학생은 지적장애 2급을 갖고 있는 중학생으로 정서지원 활동으로 처음 '골프'를 접한 후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받고 골프에 매력을 느껴 프로골프 선수의 꿈을 키우게 됐다. 지난해에는 지적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스페셜올림픽에 참가해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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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존은 캠페인에 참여해 응원메세지를 남긴 고객 100명을 선정해 '스타벅스기프티콘'을 증정한다. ⓒ 골프존 | ||
한편, '러블리 샷' 캠페인은 골프존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클릭하면 클릭 수에 따라 해당하는 골프용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500개씩 달성될 때마다 기부용품이 늘어난다.
최초 '좋아요' 500개가 모이면 골프공 및 액세서리를 기부하고, 1000개 달성시에는 골프의류 및 골프화를 증정하는 것이다. 또 이와 함께 골프클럽, 스크린골프 이용권, 개그맨과 함께 하는 웃음치료 골프라운드권 등을 제공하고, 최종 3000개를 달성하면 다양한 골프용품은 물론 프로선수에게 레슨과 필드를 나갈 수 있는 기회까지 마련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