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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온라인몰 최초 초대형 벼룩시장 개최

내달 9일 롯데월드서 3만명 규모로 '별난마켓' 진행

전지현 기자 기자  2013.10.21 09: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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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1번가가 판매자와 소비자가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마련한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는 초대형 벼룩시장인 '별난마켓'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소호 패션 활성화 및 트렌드 선도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내 최정상 소호 브랜드와 숨어있는 패션 고수가 제안하는 상품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별난마켓'은 11월9일에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다.

   별난 마켓. ⓒ 11번가  
별난 마켓. ⓒ 11번가
'별난마켓'은 판매자, 소비자 총 3만명 규모로 열리는 초대형 패션 행사다. '스타일난다' '멋남' '금찌' 등 50여개 국내 최정상 소호 브랜드의 겨울 상품을 한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패션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가 일일 판매자로 등록할 수 있다.

또 11번가는 자사 모델인 '씨스타' 콜라보레이션 가방을 제작해 첫선을 보인다. '소유 모던라인 백팩', '보라 심플라인 토드백, '효린의 스퀘어 클러치백, '다솜의 와니필링 체인백' 등 멤버 별 특징에 맞춰 제작됐다.

해당 상품은 11번가 사이트에서 즉시 구입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씨스타가 직접 판매자로 나선다. 패셔니스타 김나영이 참석하는 고객 참여형 행사도 준비했다. 11번가는 별난마켓 행사를 기념해 왕복반품비를 지원하는 '품질보장 환급' 캠페인을 운영한다. 비브랜드 패션에 한해 진행되며 최대 1만원까지 지원해준다. 

11번가 고객이라면 별난마켓 일일 셀러로 참여 할 수 있다. 오는 27일까지 신청서 접수 후 내부 검토를 통해 승인된 소비자에 한해 참가비를 결제하면 행사 당일 지정 부스를 제공한다. 일일 셀러고객 전원은 휘닉스파크 리프트권(2장), 11번가 1만 포인트와 별난마켓 참여 브랜드 할인쿠폰북 등 15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