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부회장)가 매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자 개최해 온 지역 최대 어린이 행사인 'GS칼텍스 환경글쓰기대회'가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지난 1994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GS칼텍스 환경글쓰기대회는 그 동안 약 6만여 명에 이르는 초등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등 총 10만 여명이 참여한 지역 최대 어린이 행사로 자리매김됐다.
GS칼텍스는 '제20회 GS칼텍스 환경글쓰기대회'를 19일 여수 '예울마루' 일원에서 개최했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야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올해도 2500여명이 참석해 글솜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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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GS 환경글쓰기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주제에 맞춰 글짓기를 하고 있다. ⓒGS칼텍스 제공. |
글쓰기 경연에 이어 펼쳐진 어린이 축제 한마당에서는 B-boy 댄스, 스포츠 댄스, 태권도 시범, 오카리나 연주 등 축하공연이 열렸다.
연이어 참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는 즉석 장기자랑이 펼쳐져 함께한 모든 이들이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잔치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 밖에도 예울마루 투어, 솟대 만들기 체험 등 문화예술 체험활동과 가족사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모자와 글쓰기 용품 등의 기념품이 주어졌다.
GS칼텍스 전상호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GS칼텍스는 미래의 주인공이 될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미술대회, 글쓰기대회, 어린이 마음톡톡 사업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글쓰기대회의 대상(4명)과 푸름상(20명), 꿈나무상(80명), 새싹상(200명)은 오는 22일 오후 2시 GS칼텍스 홈페이지(
www.gscaltex.com)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총 304명의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각각 장학금, 전자사전, 탁상용 스탠드 등의 부상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