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달 21일부터 12월31일까지 약 11주에 걸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SEIBro)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25일 오픈한 세이브로가 조기에 안정화됨에 따라 제2단계로 콘텐츠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세이브로에 신규반영을 원하는 콘텐츠 또는 개선이 필요한 점에 대해 콘텐츠 내용을 작성해 예탁결제원에 제출하면 된다.
예탁결제원은 내년 1월 창의성(30%), 구체성(20%), 실현가능성(50%)을 기준으로 아이디어를 심사해 포상할 계획이다. 포상은 최고상인 금상(50만원 상당) 2명 등 약 150명에 대해 이뤄진다.
예탁결제원 측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집된 아이디어를 세이브로에 반영함으로써 증권정보 이용의 편의성 및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