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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이서진 통했다…위메프 TV광고 2주째 '1위'

주간 인기 순위서 단기간 폭발적인 반응, 메이킹 버전 공개

나원재 기자 기자  2013.10.17 12: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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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기·이서진을 내세운 위메프의 TV 광고가 2주 연속 인기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풀버전을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위메프는 메이킹 버전(사진)도 곧 공개할 예정이다. ⓒ 위메프  
이승기·이서진을 내세운 위메프의 TV 광고가 2주 연속 인기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풀버전을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위메프는 메이킹 버전(사진)도 곧 공개할 예정이다. ⓒ 위메프
[프라임경제] 이승기·이서진을 투톱으로 내세운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의 TV 광고가 유력 광고포털 사이트 'TV CF(www.tvcf.co.kr)' 주간 인기 순위에서 2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위메프는 최근 3개월 간 촌 플레이타임과 댓글 등을 종합해 산출되는 인기 CF 선정기준을 토대로 이번 광고가 인기 CF '톱100'에서 5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위메프에 따르면 10위권 광고들이 모두 올 7월에서 9월에 방영된 것임을 감안하면, 광고를 시작한지 2주밖에 지나지 않은 위메프 광고가 5위를 차지한 것은 단기간에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풀이가 가능하다.

이와 관련, 위메프는 소비자들을 위해 준비한 포인트 적립과 200% 최저가 보상, 무료배송 등의 혜택을 코믹하게 표현, 여타 광고와 확연하게 차이를 보이는 사운드와 색감, 코믹한 콘셉트로 대중의 눈길을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쿵푸 버전과 느와르 버전, 총 2편으로 제작된 위메프의 TV 광고는 이승기, 이서진 두 모델을 동시에 기용, 10월2일부터 공중파 및 케이블 TV에서 방영 중이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호평일색이다. "친근한 배우들의 패러디 액션 영화를 보는 거 같다", "그저 대박이라는 말밖에", "이승기가 하면 한 번 더 보게 된다" 등 광고 콘셉트와 모델에 대한 긍정적 반응도 대다수다.

위메프는 광고 인기에 힘입어 풀 버전인 52초 광고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메이킹 버전 또한 향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