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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100% LTE 핵심서비스 'Uwa' 가입자 50만명 돌파

일 평균 약 1만4000여명 가입…인기비결은 '사용자 편의성·감성 전달'

최민지 기자 기자  2013.10.17 10: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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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는 All-IP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Uwa' 가입자가 약 한 달만에 50만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Uwa' 서비스가 한달여 만에 50만명 가입자를 확보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Uwa' 서비스가 한 달여 만에 50만명 가입자를 확보했다. ⓒ LG유플러스
이는 하루 평균 약 1만4000여명 고객이 'Uwa' 서비스를 선택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이 서비스는 갤럭시 LTE A·LG G2 등 일부 스마트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증가세는 괄목할만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wa'는 기존 서비스와 달리 사용자 편의성이 높고 감성 전달까지 가능하다. 전화가 걸려 와도 화면전환 없이 이용 중인 서비스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통화를 할 수 있고,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휴대폰 화면·음악·카메라 등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Uwa'는 100% LTE 핵심 서비스로 통화하지 않을 때도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멀티태스킹으로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박찬현 LG유플러스 소프트네트워크 사업담당은 "Uwa와 같이 세밀한 감성까지 전달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는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삶의 가치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100% LTE 기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향후 대부분 LTE 스마트폰에 'Uwa' 서비스를 확대·적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