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이 주관하는 '제5회 대한민국 지식서비스 우수기업·기관 포상' 대상이 16일 결정됐다.
'지식서비스 우수기업 시상'은 국내 지식서비스 기업의 아웃소싱 증가로 인한 고부가 융합 신서비스 시장 창출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우수기업을 발굴·포상하고 있다.
심사는 기업부문과 개인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고, 기업부문은 신청서 사전 검토를 거쳐 서류심사, 발표심사로 산·학·연 전문가 5인 내외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심사했다.
개인부문 심사에서 포상대상자 발굴은 공고 접수 및 산업통상자원부, 소속기관, 산하 단체의 추천을 받아 실시했다. 포상심사위원회 구성은 학계·업계·유관기관 등 전문가 5인 내외로 구성돼 투명성과 공정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심사기준을 마련, 계량평가를 원칙으로 해 심사위원의 평가의견을 반영토록 했다.
'제5회 대한민국 지식서비스 우수기업·기관'으로는 '아웃소싱' 부문 수요기업은 교보생명보험이 공급기업은 메타넷엠씨씨가, '이러닝 콘텐츠·솔루션, 서비스' 부문은 메디오피아테크와 위두커뮤니케이션즈가 수상 받는다.
이어 '컨설팅기업' 부문은 헤르론스타와 프로덕트에셋컨설팅, '지식서비스 발전 유공자'부문에 산업계 왕지남 유디엠텍 대표, 학연관계 김용진 서강대학교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지식서비스 우수기업 시상'은 지난 7월23일까지 접수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평가와 2차 발표 및 심사·확정을 거쳐 오는 11월7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