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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서비스센터 김포공항점 개소, 연말까지 확대

휴대폰 수리 받으며 쇼핑·문화생활 향유까지

나원재 기자 기자  2013.10.16 1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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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택은 14일 이마트 김포공항점에 팬택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했다. 김포공항센터를 방문한 고객이 직원의 안내를 받고 있다. ⓒ 팬택  
팬택은 이마트 김포공항점에 팬택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김포공항센터를 방문한 고객이 직원의 안내를 받고 있다. ⓒ 팬택
[프라임경제] 팬택(대표이사 사장 이준우)이 이마트와 휴대폰 서비스 분야 파트너십을 구축, 본격적인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팬택은 이마트 첫 입점 지점으로 김포공항을 결정, 지난 14일 이마트 김포공항점에 팬택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16일 팬택에 따르면 이번 김포공항센터는 편리한 교통시설과 넓고 여유로운 주차시설을 완비했으며, 이마트와 운영일과 동일하게 유지해 요일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휴대폰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무작정 기다리는 대신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도 있다.

한창현 팬택 고객감동실장은 "고객이 전국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팬택 서비스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이마트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할 것"이라며 "모바일 전문 최대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춘 것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팬택은 연말까지 △김포공항 △천호 △동탄 △하남 △시화 △양주 △죽전 △남양주 △안성 △계양 △검단 △양산 △학성 △반야월 △경산 이마트 15개 지점에 팬택 서비스센터 입점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마트에 입점하는 팬택 서비스센터는 이마트 정기 휴무일을 제외하고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