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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필립모리스, 양산시 인재육성 장학재단에 기금 1억원 기탁

전지현 기자 기자  2013.10.16 12: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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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 필립모리스(대표이사 정일우)가 양산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양산시 인재육성 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한국 필립모리스(주)는 16일, 경남 양산시 북정동에 위치한 한국 필립모리스 공장에서 윤영석 국회의원과 나동연 양산시장, 안윤한 장학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한 장학금은 양산지역에서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중·고등학교 재학생과 대학교 진학자의 장학금 지원에 쓰이게 된다. 한국 필립모리스는 2011년부터 양산시 인재육성 장학재단에 매년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하고 있다.

정일우 사장은 "그동안 한국 필립모리스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양산시와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며 "이 장학금이 양산지역의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양산지역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