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마트가 11월15일 롯데쇼핑 창사 34주년을 맞아 17일부터 11월6일까지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롯데쇼핑 창사 34주년 행사'를 전점에서 진행한다.
대림바스 양변기 교체 서비스. ⓒ 롯데마트 |
우선, 롯데마트는 대표적인 구이용 인기 먹거리인 삼겹살을 최대 반값 수준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국내산 냉장 삼겹살(100g)'을 정상가보다 40% 저렴한 1100원에 판매하며, 특히 롯데/신한/삼성카드로 결제 시 20% 추가 할인돼 100g당 880원에 선보인다. '국산 굴비(30마리/2.1kg내외)'도 시세보다 50% 가량 저렴한 1만9800원에 판매하며, 물량도 평소보다 4배 많은 100톤 가량을 준비했다.
욕실 전문업체와 제휴를 통해 '욕실 양변기'를 교체해주는 이색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번에 롯데마트가 선보이는 상품은 '대형 양변기(730*355*760mm)'로 배송, 교체, 폐 변기 수거까지 포함한 모든 서비스를 14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 같은 가격은 시중 유사한 품질의 브랜드 상품의 시공 비용과 비교해 최대 4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욕실 전문 브랜드인 '대림바스'와 6개월 전 공동 기획을 통해 2만개 물량을 대량 확보해 원가를 절감했다.
또한, 국내 위생도기 시장 점유율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할 만큼 등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대림과의 제휴를 통해 품질 및 서비스 경쟁력도 갖췄다. 해당 서비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롯데마트 전국 95개점 '도와드리겠습니다' 코너를 통해 결제 및 접수 가능하다. 접수 후 상담을 통해 양변기 교체 일자 조정이 가능하며, 1년 간 AS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