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금융그룹은 '함께 하는 우리,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이웃 지원 △지역사회 발전 △환경 보전 △학술 교육 및 장학 △문화예술 지원 △체육 진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행보는 '진정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국내는 물론, 전세계 지구촌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방향으로 행보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 대표 기업인 동시에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인간과 사회에 지속가능한 행복을 창조하기 위해 구석구석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설부터 김장까지…계절을 아우르는 '나눔의 사계절' 프로그램
매년 4월에 실시하고 있는 그룹 차원 사회봉사의 날 'Woori Community Service Day'부터 겨울의 김장에 이르기까지, 우리금융그룹의 사회공헌은 계절을 가리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소외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의 4계절'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어주기 위한 '희망드림', 무의탁 어르신을 위한 생활안정 지원사업 등으로 일회성이 아닌 문제 해결을 위한 장기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희망드림기금은 지난 2009년부터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후원금으로 기부하여 저소득가정 아동 43명을 후원, 더 의미가 있다. 회사는 임직원의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함께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우리금융그룹이 서울 중구 내 어려운 독거노인 40세대를 선정, 지난 2009년부터 매달 생활비를 지원하는 부분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의 발로로 볼 수 있다.
한편 소외된 이웃에게는 더없이 외롭고 힘든 설, 추석과 같은 명절에 즈음해서는 '행복한 나눔' 활동을 병행한다.
'행복한 나눔' 활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단순한 기부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과 시민들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매년 12월에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우리금융그룹 계열사가 전부 동시에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 '한마음 김장 나눔' 행사는 매년 11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는 '우리금융그룹 자원봉사대축제'의 일환이기도 하다. 지난 2012년에는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약 7만7000포기의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글로벌시대, 글로벌 지원 행보 및 다문화 끌어안기
이렇게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 등 국내 이슈에서만이 아니라 우리금융그룹은 다문화 관련 사회공헌에도 애정을 갖고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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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그룹은 창립 12주년을 맞은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국내외에 다양한 사회공헌 족적을 남기고 있다. 이순우 우리금융그룹 회장(좌측)이 우리금융다문화장학재단이 선발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격려하고 있다. | ||
전계열사에서 200억원을 출연하여 설립한 공익법인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금년에 출범 2년째를 맞는다. 다문화가족과 자녀의 인재육성과 사회통합 등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탄생의 취지에 걸맞게 다문화학생 장학사업,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교육시설 지원사업 및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꿈과 희망으로 자라나야 할 다문화 초등학생에서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재단 출범 이후 4차례에 걸쳐 총 1033명에게 7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또한 다문화가족과 자녀에게 경제지식 함양을 통한 올바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 자녀에게는 경제 및 금융교육을, 결혼이민여성에게는 금융 및 재테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결혼이민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경기도 시흥시, 안산시와 연계하여 국내 최초로 맞춤형 창업교육 및 사회적기업 창업지원 사업에 나섰다. 이 결실로 지난 2월에는 시흥시 결혼이민여성들이 '우리다문화 다사랑어린이집'을 열기에 이르렀다.
이외에도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 NGO인 라파엘클리닉,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지방 저소득 다문화가족 약 1500명에게 무료진료 및 수술비, 입원비 등을 지원했다.
국내에서의 다문화 사회공헌에 이어 글로벌 자원봉사단을 내보내 한반도 바깥에도 우리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정신을 전함으로써,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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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그룹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은 물론, 다문화 관련 지원사업에 이어 해외 각지에 봉사지원을 단행하는 등 세계를 아우르는 사회공헌에 나서고 있다. ⓒ 우리금융그룹 | ||
지난 2010년에는 베트남 하노이시 인근의 빙푹성에서 직업센터 기숙사 및 도서관 신축과 더불어 환경미화활동,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문화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2011년 4월에는 몽골 울란바토르 인근 바양항가이 지역에서 생명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과 더불어 도서관 신축 등을 , 11월에는 네팔 카트만두시 외곽에 위치한 에버비전스쿨에 IT센터 및 화장실 신축 등을 지원했다.
2012년에는 필리핀 마닐라 인근 다스마리니아스시 빨리빠란 지역에서 방과후 공부방 신축과 미니놀이터 조성 지원을 펼쳤다.
◆체육과 문화 등 '메세나 지원' 활발
문화와 예술,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통해 누구나 문화 영역을 즐길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메세나 성격의 사회공헌도 우리금융그룹의 관심 대상이다.
이는 문화예술을 누구나 함께 공감하고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에 깐 것으로, 소외계층 문화나눔 등 문화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결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2009년에는 메세나 대상 문화공헌상과 대한민국 정도경영대상 '금융업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2012년에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런던올림픽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격려금을 지급했고 육상꿈나무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후원에도 나섰다. 또한 국민생활 스포츠 향상을 위한 마라톤 후원 등 우리나라의 스포츠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계열사별 행보도 두각, 환경 등 다양한 영역 망라
우리금융그룹 차원의 진행 외에 그룹 계열사별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사회공헌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는 노력도 병행되고 있다. 특히 이들 활동은 다양한 영역과 주제의 나눔으로 진행된다.
△도시와 농(어)촌간 상생의 길을 찾기 위한 1사1(어)촌 교류활동 △환경보호와 문화재보호를 위한 1사1산 지원 및 △한문화재 한지킴이 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그 예다.
우리 민족과 함께 성장해 온 민족은행인 우리은행은 우리 사회의 어려움을 눈감고 있을 수 없다는 사명감을 갖고 남다른 사회공헌 활동에 임하고 있는 바, 체계적인 봉사 전개를 위해 2007년 7월 우리은행 자원봉사단을 출범하여 전국 1000여개 영업점별로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영업점별로 진행하던 봉사활동을 전국 30여개 영업본부 단위로 통합 관리하고 있다.
또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 등 우리금융 전계열사들도 다양한 공헌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창립 12주년을 맞이한 명실상부 글로벌 금융 리더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국내는 물론, 소외된 세계의 이웃들과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