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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전국노래자랑, 화순군편 30일 녹화

장철호 기자 기자  2013.10.15 16: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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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오는 30일 오후 1시에 화순공설운동장 잔디구장에서 오랜 기간 동안 국민들과 함께하며 희망을 노래한 장수프로그램 'KBS전국노래자랑 화순군편'이 열린다.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2013 화순도심속 국화향연'을 기념해 군민화합은 물론 군민들이 가진 문화적 끼를 발산시킬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전국노래자랑 무대를 유치했다.

이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예심 참가신청서를 받게 되며, 기간내 신청하지 못한 사람은 예심 당일 현장접수도 받는다.

참가신청자를 대상으로 28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노래실력과 장기를 심사, 본선무대에 진출할 15명의 참가자를 선정하게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전국노래자랑이 지난 2005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노래와 장기 등 다양한 소질과 끼를 가진 주민, 기관단체임직원, 산업현장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에서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KBS전국노래자랑 화순군편은 28일 예심과 30일 녹화방송을 거쳐 오는 2014년 1월경 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