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영증권(001720) 고덕지점은 고객 및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17일부터 4회에 걸쳐 '아트업(Art Up) 미술이야기'를 개최한다. 지난해 '인상파 화가들'을 주제로 한 차례 진행된 바 있는 미술 강좌는 이번에 '20세기 모던아트 화가들'이라는 새로운 주제로 고객들과 만나게 됐다.
17일 첫 강의는 '화가들의 우정과 경쟁'이라는 주제로 같은 시대를 살며 서로 영감을 주고받았던 마티스와 피카소의 작품세계에 대해 알아본다. 두 거장의 만남에 얽힌 에피소드와 비슷한 듯 달랐던 표현기법 등을 비교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이어 31일에 진행되는 두 번째 강의는 뭉크와 클림트 그리고 모딜리아니의 작품을 '화가, 사랑과 죽음 그리고 인생'을 주제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으로 인해 가슴 속에 아픔과 상처를 가지고 살아야 했던 세 화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본다.
내달 14일의 세 번째 강의에서는 '꿈을 그린 화가들'을 주제로 색채의 마술사라는 별칭을 가진 샤갈을 비롯해 상상력이 풍부했던 4명의 화가들을 다루며 21일 마지막 강의는 현재 예술의전당에서 전시중인 '피카소展' 관람으로 진행된다.
이정환 신영증권 고덕지점장은 "'인상파 화가들'을 주제로 진행됐던 지난 강좌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좋아 새로운 주제로 다시 한 번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경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