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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아프리카에 '박카스' 수출

탄자니아에 첫발…"아프리카 전역 진출 교두보 삼을 것"

조민경 기자 기자  2013.10.14 17: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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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박카스'를 수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동아에스티는 탄자니아 현지 호텔에서 '탄자니아 박카스 발매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매식에는 동아에스티 임직원을 비롯해 현지 파트너사인 김억년 H&K Holding Company 대표, 채풍석 탄자니아 한인회장, Amri(아므리) 탄자니아 보건복지부 장관 비서실장, Jeremiah(제레미아) 탄자니아 혁명협회(여당) 대표, Chan(찬) 탄자니아 중국 상공인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은 발매식 축사에서 "아프리카 대륙에 첫 발을 내딛은 박카스가 탄자니아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대륙에 뻗어나갈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 부탁드린다"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피로회복제 박카스가 탄자니아 국민 여러분들의 건강과 삶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탄자니아 수출로 향후 아프리카 전역의 박카스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과 아프리카에 동아쏘시오그룹을 홍보할 수 있다는 면에서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이번 탄자니아 수출을 계기로 박카스 수출 대상국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박카스는 미국과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일본, 호주 등지에 수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