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주류업계의 선두 기업답게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분별한 음주를 방지하기 위해 책임 음주를 장려하는 스마트 드라이빙 캠페인을 비롯해 근본적으로 책임음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체크 메이트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각 지역에 맞는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관계기관들과 함께 펼쳐 나가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그룹의 윤리강령에 따라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회적 폐해 및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을 목표로 2007년 11월부터 '스마트 드라이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를 붕대로 감아 음주 운전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밴디지카'를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연말연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과 스마트 드라이빙 캠페인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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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노리카코리아 CI. ⓒ 페르노리카코리아 | ||
올해는 지난 6월, 페르노리카 코리아와 음주운전예방재단이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음주와 운전은 함께 할 수 없습니다(Don't Drink & Drive)'는 메시지를 전하는 대규모 플래시몹도 펼쳤다.
대학생을 대상으로는 무분별한 음주를 방지하고 책임음주를 장려하기 위해 '체크-메이트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슬로건인 '챙겨주는 친구, 체크-메이트'는 술자리에서 적정량의 술을 바르게 마실 수 있도록 돕고 음주 후 안전한 귀가와 다음날 상태까지 챙겨주는 친구를 뜻한다. 2012년 대학생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한 책임음주 공모전을 시작으로 2013년부터 캠페인 론칭 및 토킹 콘서트 개최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챙겨주는 친구, 체크-메이트'캠페인을 론칭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음주 활동을 권장했다. 대학내일 공동주최, 교육부 후원으로 '체크-메이트 토킹 콘서트'를 서울시립대와 중앙대에서 각각 5월과 9월에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약 700여명의 대학생이 책임음주를 실천할 것을 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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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노리카코리아 음주운전 예방의 날 행사. ⓒ 페르노리카코리아 | ||
올 2월에는 강원도를 세계적인 자연경관의 레저 스포츠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강원도 및 강원대학교가 추진 중인 '산악자전거(MTB) 길 조성'을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강원도는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후원을 계기로 강원대학교와 함께 오는 2016년 2월까지 총 18개 시군 지역에 주요임도 30개 지점을 선정해 체계적인 산악자전거 코스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평창군을 시작으로 강원도 3~5개 시군 지역 약 50Km 구간 길 조성에 기여한다.
대전에서는 지역문제를 대학과 고민하고 기업의 지원, 지자체 및 시민 참여 속에 협의체를 만들어 지역 문제 해결에 뜻을 모았다. 이에 지난 11월말 첨단공학기술로 만든 수질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대전 유성구의 관평천에 설치했다. 소하천인 관평천에서부터 유량 및 수질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 갑천 및 금강으로 흘러가는 물의 오염 정도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 결과 지난 9월에는 실시간 자동 유량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하는 준공식을 가졌다. 관평천 실시간 자동 유량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은 강우 또는 유량 발생 때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해 실시간 강우량과 유량, 수질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