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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국민 치료제로 마음상처까지 치료합니다"

인사돌·마데카솔 대표 브랜드 수익금 환원… 건강캠페인·문화행사후원

조민경 기자 기자  2013.10.14 14: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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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국제약은 자사 대표브랜드를 십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눈길을 끈다. 파워브랜드를 앞세운 수익금 환원과 관련 질환 인식제고 캠페인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착한 브랜드' '착한 기업'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동국제약 CI. ⓒ 동국제약  
동국제약 CI. ⓒ 동국제약
동국제약은 자사 대표브랜드이자 국내 대표 잇몸약인 '인사돌' 브랜드로 매년 '잇몸의 날' 캠페인과 구강암·얼굴기형 환자를 위한 '스마일 Run 페스티벌)'을 돕고 있다.

잇몸의 날은 대한치주과학회(이하 치주과학회)가 잇몸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잇몸을 관리하는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제정, 동국제약 인사돌이 관련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단순한 행사 후원에 그치지 않고 '치주병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바로잡기' 등 소비자 인식제고와 치주질환에 대한 연구결과를 치주과학회와 공동으로 도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올해 초 진행된 제5회 잇몸의 날 행사에서는 간단한 자가체크를 통해 치주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PQ지수를 개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이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치주건강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동국제약은 대표적인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로도 구급약품 후원과 수익금 일부 환원, 문화행사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국립공원 구급함에 들어가는 구급용품을 후원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공동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도 전국 19개 국립공원 600여개 구급함에 들어갈 '마데카솔연고' 등 산행 때 응급처치에 필요한 구급용품 9종을 후원했다.

구급용품을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도록 OTC(일반의약품)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직접 국립공원을 찾아 등산객들에게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무료로 배포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동국제약은 자사 대표 브랜드이자 제품인 '인사돌'을 앞세워 '잇몸의 날'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 동국제약  
동국제약은 자사 대표 브랜드이자 제품인 '인사돌'을 앞세워 '잇몸의 날'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 동국제약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2011년부터 매년 봄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 후원도 지속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이 행사경비 전액을 마데카솔 수익금으로 지원 중이다.

올해 열린 봄소풍 행사는 대구와 부산을 시작으로 전남, 광주, 서울에서 이뤄졌다. 각 지역 소아암 어린이들은 평소 체험해보기 어려웠던 아쿠아리움 관람, 바닷가 산책, 놀이기구 타기, 수목원 산책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경험했다. 동국제약은 행사 경비 지원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행사 보조자로 참가해 소아암 환우와 가족들의 체험활동을 도우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동국제약의 이웃사랑은 매년 연말까지 이어진다. 2009년부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과 마데카솔을 사랑해준 고객들을 초청해 마데카솔 수익금 일부를 사회 환원하고 음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송년음악회'가 바로 그것.

동국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국제약과 브랜드를 성원해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