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콘래드 서울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 봉사자들이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두날개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지역사회 내에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호텔식 만찬과 서비스 경험을 선사하는 특별한 봉사활동인 '꿈의 식사' 행사를 10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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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래드 서울 글로벌 위크 오브 서비스 '꿈의 식사'. ⓒ 콘래드 서울 | ||
아이들은 호텔 레스토랑으로 변신한 아동센터에서 닐스 아르네 슈로더 총지배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선보인 특급호텔식 만찬과 서비스를 경험했다. 이 외에도 식사에 앞서 테이블 매너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시간과 재미있는 퀴즈를 통한 선물증정 시간도 마련됐다.
글로벌 위크 오브 서비스는 힐튼 월드와이드의 가장 큰 연례 봉사활동으로 힐튼 월드 와이드의 본사를 비롯한 90개 국가 및 지역 내 호텔 임직원들과 지역사회 간 관계를 강화하고 멤버들 간의 유대감 형성을 목적 삼아 펼쳐진다.
한편, 지난 2012년 힐튼 월드와이드의 글로벌 위크 오브 서비스가 시행된 첫 해에는 전세계 401개의 도시에 위치한 600개 이상의 호텔과 오피스가 참여해 800여개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임직원들의 참여와 힐튼 월드와이드의 '목적있는 여행(Travel with Purpose)'을 위해 기회제공(Creating opportunities), 지역사회 강화(Strengthening communities), 문화존중(Celebrating cultures), 지속가능한 삶(Living sustainably)에 대한 약속을 실천하는데 중점을 둔다. 올해는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강화를 목표로 약 1200여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