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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과 함께하는 꿈의 식사'

10일 두날개지역아동센터 방문, 힐튼 임직원이 함께하는 '글로벌 봉사활동' 동참

전지현 기자 기자  2013.10.14 10: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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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콘래드 서울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 봉사자들이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두날개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지역사회 내에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호텔식 만찬과 서비스 경험을 선사하는 특별한 봉사활동인 '꿈의 식사' 행사를 10일 실시했다.

   콘래드 서울 글로벌 위크 오브 서비스 '꿈의 식사'. ⓒ 콘래드 서울  
콘래드 서울 글로벌 위크 오브 서비스 '꿈의 식사'. ⓒ 콘래드 서울
이번 행사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힐튼 월드와이드(Hilton Worldwide)의 올해 2회째 연례행사인 '글로벌 위크 오브 서비스'(Global Week of Service)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호텔 레스토랑으로 변신한 아동센터에서 닐스 아르네 슈로더 총지배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선보인 특급호텔식 만찬과 서비스를 경험했다. 이 외에도 식사에 앞서 테이블 매너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시간과 재미있는 퀴즈를 통한 선물증정 시간도 마련됐다.

글로벌 위크 오브 서비스는 힐튼 월드와이드의 가장 큰 연례 봉사활동으로 힐튼 월드 와이드의 본사를 비롯한 90개 국가 및 지역 내 호텔 임직원들과 지역사회 간 관계를 강화하고 멤버들 간의 유대감 형성을 목적 삼아 펼쳐진다.

한편, 지난 2012년 힐튼 월드와이드의 글로벌 위크 오브 서비스가 시행된 첫 해에는 전세계 401개의 도시에 위치한 600개 이상의 호텔과 오피스가 참여해 800여개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임직원들의 참여와 힐튼 월드와이드의 '목적있는 여행(Travel with Purpose)'을 위해 기회제공(Creating opportunities), 지역사회 강화(Strengthening communities), 문화존중(Celebrating cultures), 지속가능한 삶(Living sustainably)에 대한 약속을 실천하는데 중점을 둔다. 올해는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강화를 목표로 약 1200여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